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화학물질 규제 개선 건의

입력 2014-02-27 11:08  

화평법·화관법 세미나 개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가 화학물질 규제법안에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7일반도체회관에서 약 2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세미나를 열어 업계 현장의애로사항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일본·대만·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을받는 가운데 늘어나는 규제들 때문에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를 중심으로 화평법·화관법의 핵심내용을 업계에 전파해 사전대응체제 구축하는 한편 경쟁력 유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환경부는 화평법·화관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3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하고서 규제심사, 법제처심사를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