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작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그룹은 2일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있는 '비전홀'(VisionHall)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비디오 작품 '나/우리는 누구인가'(Who am we?)와 '뫼비우스 루프'(Mobius Loop)가 독일의 'iF 디자인상' 공간설치 부문과 동영상 부문에서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들은 이미 지난해 8월 IDEA 디자인상, 작년 10월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바 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나/우리는 누구인가?'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현대차그룹 임직원 21만8천명의 인물사진이 서로 모이거나 흩어지는 영상을 통해 개인과 그룹의관계를 묻는 철학적 질문과 소통 의지를 담았다.
'뫼비우스 루프'는 영국의 영상 디자이너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씽'(UniversalEverything)'이 만든 동영상 작품으로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을 1분 남짓한 18개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단편 영상으로 구성해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비전홀이 임직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그룹은 2일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있는 '비전홀'(VisionHall)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비디오 작품 '나/우리는 누구인가'(Who am we?)와 '뫼비우스 루프'(Mobius Loop)가 독일의 'iF 디자인상' 공간설치 부문과 동영상 부문에서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들은 이미 지난해 8월 IDEA 디자인상, 작년 10월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바 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나/우리는 누구인가?'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현대차그룹 임직원 21만8천명의 인물사진이 서로 모이거나 흩어지는 영상을 통해 개인과 그룹의관계를 묻는 철학적 질문과 소통 의지를 담았다.
'뫼비우스 루프'는 영국의 영상 디자이너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씽'(UniversalEverything)'이 만든 동영상 작품으로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을 1분 남짓한 18개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단편 영상으로 구성해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비전홀이 임직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