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6일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상생협력데이' 행사를 열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권오현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등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981년 발족한 협성회는 삼성전자 CE(생활가전) 부문 64개사, IM(IT모바일) 부문 46개사, DS(부품) 부문 55개사, 삼성디스플레이 33개사 등 198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권 부회장은 "협력사에 기술·인력·자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상생협력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2차 이하 협력사에도 온기로 전해져 기업 생태계에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협력사 중 혁신 대상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슬림 PCB(회로기판)제조공법을 개발한 디에이피[066900]가 차지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디에이피는 스마트폰용 고성능·고다층 기판 생산용 자재 슬림화 등 핵심기술 개발로 매출이 2011년 2천124억원에서 작년 3천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전자의 2차 협력사인 휴대전화용 PCB업체 세일전자, TV용 금형·사출업체에이프로도 혁신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기업 29개사 중 6개사가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삼성전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상금 2억8천500만원을 지급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권오현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등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981년 발족한 협성회는 삼성전자 CE(생활가전) 부문 64개사, IM(IT모바일) 부문 46개사, DS(부품) 부문 55개사, 삼성디스플레이 33개사 등 198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권 부회장은 "협력사에 기술·인력·자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상생협력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2차 이하 협력사에도 온기로 전해져 기업 생태계에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협력사 중 혁신 대상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슬림 PCB(회로기판)제조공법을 개발한 디에이피[066900]가 차지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디에이피는 스마트폰용 고성능·고다층 기판 생산용 자재 슬림화 등 핵심기술 개발로 매출이 2011년 2천124억원에서 작년 3천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전자의 2차 협력사인 휴대전화용 PCB업체 세일전자, TV용 금형·사출업체에이프로도 혁신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기업 29개사 중 6개사가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삼성전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상금 2억8천500만원을 지급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