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01230]은 브라질 고로제철소(합작사명 CSP)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9억 달러(약 9천480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선다고8일 공시했다.
이 제철소는 공사대금을 마련하고자 29억 달러를 장기(14년) 차입하기로 했는데동국제강이 보유 지분 30%에 해당하는 9억 달러를 보증한다는 것이다.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에 건설되는 이 제철소는 연간 300만t의 후판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지 철광석 업체인 발레가 50%의 지분을보유하고 있고 포스코[005490]도 20%를 갖고 있다.
합작사들은 애초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분에 따라 24억3천400만 달러를우선 내고 나머지 투자 자금은 차입으로 충당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제철소는 공사대금을 마련하고자 29억 달러를 장기(14년) 차입하기로 했는데동국제강이 보유 지분 30%에 해당하는 9억 달러를 보증한다는 것이다.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에 건설되는 이 제철소는 연간 300만t의 후판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지 철광석 업체인 발레가 50%의 지분을보유하고 있고 포스코[005490]도 20%를 갖고 있다.
합작사들은 애초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분에 따라 24억3천400만 달러를우선 내고 나머지 투자 자금은 차입으로 충당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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