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독일 전자기술협회(VDE)로부터 조명용 LED 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소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VDE는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기관으로 유럽의시험·인증·표준을 선도하는 인증기관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VDE는 품질시험 능력을 갖춘 LED 업체에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는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받은 업체는 2년마다 정기평가를통과해야만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삼성전자는 조명용 LED 제품 인증 비용을 75%절감하고, 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3∼4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제품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도 CE인증 등 자체 시험능력을 인증받았다. CE인증이란 유럽에서 건강, 안전,환경 관련 제품을 판매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VDE는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기관으로 유럽의시험·인증·표준을 선도하는 인증기관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VDE는 품질시험 능력을 갖춘 LED 업체에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는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받은 업체는 2년마다 정기평가를통과해야만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삼성전자는 조명용 LED 제품 인증 비용을 75%절감하고, 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3∼4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제품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도 CE인증 등 자체 시험능력을 인증받았다. CE인증이란 유럽에서 건강, 안전,환경 관련 제품을 판매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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