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5월 한 달간 국내에서는3만 6천252대, 해외에서는 21만7천366대 등 총 25만3천6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국내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지난 4월보다는 7.1% 각각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 실적도 작년 동기보다는 1.5% 늘었지만, 전월보다는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내수판매의 경우 5월 어린이날과 기아창립 기념일 등 휴일로 근무 일수가 줄면서 국내 공장 생산분이 감소해 판매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해외판매도 근무 일수 감소로 국내생산분이 지난해 대비 0.9% 감소했지만, 해외생산분이 3.8% 늘면서 해외시장 전체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국내에서는 모닝과 봉고트럭, K5, 스포티지R이 각각 8천808대, 4천620대, 4천485대, 4천112대가 팔렸다.
해외에서는 K3를 비롯한 프라이드,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증가세를견인했다.
1∼5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18만3천2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고, 해외판매 누계는 111만8천567대로 9.7% 증가했다.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카니발을 앞세워 내수시장 부진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지난 4월보다는 7.1% 각각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 실적도 작년 동기보다는 1.5% 늘었지만, 전월보다는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내수판매의 경우 5월 어린이날과 기아창립 기념일 등 휴일로 근무 일수가 줄면서 국내 공장 생산분이 감소해 판매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해외판매도 근무 일수 감소로 국내생산분이 지난해 대비 0.9% 감소했지만, 해외생산분이 3.8% 늘면서 해외시장 전체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국내에서는 모닝과 봉고트럭, K5, 스포티지R이 각각 8천808대, 4천620대, 4천485대, 4천112대가 팔렸다.
해외에서는 K3를 비롯한 프라이드,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증가세를견인했다.
1∼5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18만3천2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고, 해외판매 누계는 111만8천567대로 9.7% 증가했다.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카니발을 앞세워 내수시장 부진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