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함에따라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6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8달러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58달러, 0.24달러 내려 배럴당 108.83달러, 102.4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13.38달러로 하루 만에 6.06달러 급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1.30달러와 0.53달러씩 하락해 배럴당 119.61달러, 117.88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6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8달러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58달러, 0.24달러 내려 배럴당 108.83달러, 102.4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13.38달러로 하루 만에 6.06달러 급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1.30달러와 0.53달러씩 하락해 배럴당 119.61달러, 117.8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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