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은)은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 전력공사(ZESCO)에 500만 달러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 루사카 인근 지역의 노후 케이블을 교체해 전력망을 확충한것이다. 교체된 제품은 송전탑으로 연결되는 가공(架空) 케이블이다.
LS전선은 "송전탑 설비는 그대로 두고 전선만 교체해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있는 증용량 전선"이라고 소개했다.
윤재인 LS전선 영업본부장은 "잠비아에 증용량 전선을 도입한 첫 사례로 주변아프리카 국가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가 발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말케냐 나이로비, 짐바브웨 하라레, 우간다 캄팔라에서 현지 전력청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사업은 수도 루사카 인근 지역의 노후 케이블을 교체해 전력망을 확충한것이다. 교체된 제품은 송전탑으로 연결되는 가공(架空) 케이블이다.
LS전선은 "송전탑 설비는 그대로 두고 전선만 교체해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있는 증용량 전선"이라고 소개했다.
윤재인 LS전선 영업본부장은 "잠비아에 증용량 전선을 도입한 첫 사례로 주변아프리카 국가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가 발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말케냐 나이로비, 짐바브웨 하라레, 우간다 캄팔라에서 현지 전력청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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