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해지역 피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입력 2014-07-08 11:41  

현대자동차[005380]는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피해를 본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정비업체 브랜드인 블루핸즈에서 피해 차량의엔진·변속기·각종 전자제어시스템 및 기타 전기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즉각적인 조치가 곤란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등으로 입고를 안내한다.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에서 수리를 받는 수해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의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아울러 수리 고객에게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 및 세차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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