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고가의 항법장치를 설치하기 어려운 소형선박 선주나 레저활동 이용자 등의 안전한 해상 활동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해 로드'(海 Road)'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 로드'는 해도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지리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해현재 위치와 이동 항적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각 해역의 기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인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실과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122)과 소방방제청(☎119),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SOS 기능'도 탑재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로만 지원하며 구글마켓이나 각 통신사의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선보일 예정이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해 로드'는 해도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지리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해현재 위치와 이동 항적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각 해역의 기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인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실과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122)과 소방방제청(☎119),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SOS 기능'도 탑재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로만 지원하며 구글마켓이나 각 통신사의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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