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적용 사실 추가>>
기아자동차[000270]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11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올 뉴 쏘렌토는 2세대 '쏘렌토 R' 이후 기아차[000270]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올 뉴 쏘렌토를 보면 전면부는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살렸고,측면부는 역동성과 볼륨감을, 후면부는 안정감을 살려 디자인됐다.
신형 쏘렌토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차량이 보행자와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 올려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 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가 적용했다.
또한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도 적용됐다.
아울러 탄소섬유 복합재의 일종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이 처음 장착된다.
CFRP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은 기존 철로 만든 것보다 무게가 절반 정도 줄어든 10㎏에 불과해 차체 무게가 벼워지면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체 윗부분 무게가 가벼워짐에 따라 차량의 무게중심이 아래로 내려가서 주행 안정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은 2천765만∼3천350만원, 2.2 디젤 모델은 2천925만∼3천436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10월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고급 여행용 가방을 제공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아자동차[000270]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11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올 뉴 쏘렌토는 2세대 '쏘렌토 R' 이후 기아차[000270]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올 뉴 쏘렌토를 보면 전면부는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살렸고,측면부는 역동성과 볼륨감을, 후면부는 안정감을 살려 디자인됐다.
신형 쏘렌토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차량이 보행자와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 올려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 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가 적용했다.
또한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도 적용됐다.
아울러 탄소섬유 복합재의 일종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이 처음 장착된다.
CFRP로 만든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은 기존 철로 만든 것보다 무게가 절반 정도 줄어든 10㎏에 불과해 차체 무게가 벼워지면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체 윗부분 무게가 가벼워짐에 따라 차량의 무게중심이 아래로 내려가서 주행 안정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은 2천765만∼3천350만원, 2.2 디젤 모델은 2천925만∼3천436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10월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고급 여행용 가방을 제공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