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미국 UL 친환경 인증리더스다이제스트 "유럽 소비자가 뽑은 1등 친환경 TV"
삼성전자[005930]는 환경부로부터 TV(UN55H7100)에 대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TV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뒷면 외장재로 쓰이는 등 향상된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2010년 삼성전자가 처음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았던 TV(UN55B7000)보다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생산·유통·사용·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하고, 이 가운데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준다.
삼성전자는 같은 제품에 대해 미국 제품안전규격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TV로는 처음 '친환경 성능인증(ECV)'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UL은 세계 각국에 20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하면서제품의 안전·환경·성능·에너지 성능을 검증한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소비자잡지인 리더스 다이제스트 러시아판은유럽 15개국, 소비자 2만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삼성 TV가 TV 부문 최고친환경 제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는 환경부로부터 TV(UN55H7100)에 대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TV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뒷면 외장재로 쓰이는 등 향상된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2010년 삼성전자가 처음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았던 TV(UN55B7000)보다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생산·유통·사용·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하고, 이 가운데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률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준다.
삼성전자는 같은 제품에 대해 미국 제품안전규격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TV로는 처음 '친환경 성능인증(ECV)'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UL은 세계 각국에 20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하면서제품의 안전·환경·성능·에너지 성능을 검증한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소비자잡지인 리더스 다이제스트 러시아판은유럽 15개국, 소비자 2만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삼성 TV가 TV 부문 최고친환경 제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