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주말 경기도 안산과 의왕에서 잇달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27일 열린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군자 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SK건설, 대우건설[047040], 포스코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드림사업단)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총 3천78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5개월이다.
드림사업단은 이 자리에 1천90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같은 날 의왕시 내손동에서 진행된 내손다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는 SK건설과 GS건설[006360]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4천41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약 30개월이다.
두 건설사는 내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 총 2천2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건설에 따르면 27일 열린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군자 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SK건설, 대우건설[047040], 포스코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드림사업단)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총 3천78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5개월이다.
드림사업단은 이 자리에 1천90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같은 날 의왕시 내손동에서 진행된 내손다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는 SK건설과 GS건설[006360]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4천41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약 30개월이다.
두 건설사는 내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 총 2천2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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