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5일 현대제철[004020] 우유철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우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1983년 현대중공업[009540]에 입사했고 현대우주항공과 현대모비스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06년부터 현대제철에서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기술연구소장, 구매담당 부사장, 당진제철소장 등을 지냈고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왔다.
이번 인사는 박승하 부회장이 지난 6일 사표를 낸 데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박부회장은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 현대하이스코[010520] 냉연부문과의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한 만큼 후진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우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1983년 현대중공업[009540]에 입사했고 현대우주항공과 현대모비스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06년부터 현대제철에서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기술연구소장, 구매담당 부사장, 당진제철소장 등을 지냈고 2010년부터 현대제철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왔다.
이번 인사는 박승하 부회장이 지난 6일 사표를 낸 데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박부회장은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 현대하이스코[010520] 냉연부문과의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한 만큼 후진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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