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086280]가 에쓰오일과 약 1천3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원유선(VLCC) 장기화물운송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30만t급 VLCC 1척을 투입해 향후 5년 동안 총1천만t의 원유를 중동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수송하게 된다.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을 포함해 총 80여척의 선대를 갖춘 현대글로비스는 해운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평가받아 에쓰오일과의 계약이 성사됐다고설명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글로비스는 1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원유선(VLCC) 장기화물운송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30만t급 VLCC 1척을 투입해 향후 5년 동안 총1천만t의 원유를 중동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수송하게 된다.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을 포함해 총 80여척의 선대를 갖춘 현대글로비스는 해운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평가받아 에쓰오일과의 계약이 성사됐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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