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에 1천100만㎡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경기 양주신도시에 28일 주민 입주가 시작됐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밝혔다.
이날 입주가 시작된 곳은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2천219가구)다.
LH는 국토교통부의 '신도시 입주 대비 매뉴얼'에 따라 LH 양주사업본부에 입주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서울지역본부에는 입주지원센터, 하자접수센터를 열어 초기입주 상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덕정·고읍지구, 지하철 1호선 덕정·덕계역과 연결되는 도로 등을 개통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의 운영도 개시했다.
양주신도시는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인 1천100만㎡ 넓이에 16만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됐다.
이 중 700만㎡ 규모인 옥정지구는 단지 조성공사가 끝나 올해부터 순차적으로입주가 시작되고 나머지 400㎡ 면적의 회천지구는 개발 중이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입주가 시작된 곳은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2천219가구)다.
LH는 국토교통부의 '신도시 입주 대비 매뉴얼'에 따라 LH 양주사업본부에 입주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서울지역본부에는 입주지원센터, 하자접수센터를 열어 초기입주 상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덕정·고읍지구, 지하철 1호선 덕정·덕계역과 연결되는 도로 등을 개통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의 운영도 개시했다.
양주신도시는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인 1천100만㎡ 넓이에 16만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됐다.
이 중 700만㎡ 규모인 옥정지구는 단지 조성공사가 끝나 올해부터 순차적으로입주가 시작되고 나머지 400㎡ 면적의 회천지구는 개발 중이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