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CIS에 한국 스마트그리드 기술 전파

입력 2014-12-08 06:00  

코트라, 요르단서 스마트그리드 포럼 열어

코트라(KOTRA)는 8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한-중동 스마트그리드 협력포럼'을 열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최첨단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중동과 독립국가연합(CIS)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중동 및 CIS 지역의스마트그리드 도입 정책',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술 현황'에 대한 설명회와 1대 1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포럼에는 한국전력[015760], 효성[004800], KT[030200], 포스코ICT 등 한국 기업 10개사와 요르단, 터키, 이라크, 모로코, 레바논 등 현지 정부·민간 발주처 60여 개사가 참가한다.

CIS의 우크라이나 흐멜리츠크주 전력청에서도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한국 사업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다.

행사가 열리는 요르단은 한전이 운영하는 현지 발전소 2기에서 전체 전력의 24%를 공급받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에너지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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