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큰딸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해 승객과 국민 등에게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조 전 부사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회장은 지난 9일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조 전 부사장의 사건 당시 언행에 대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만 밝힌 바 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해 승객과 국민 등에게 사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조 전 부사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회장은 지난 9일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조 전 부사장의 사건 당시 언행에 대해 "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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