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부터 공사계약 입찰서류 중 일부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LH전자조달시스템을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찰 신청 때 제출하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는 해당기관에서 발급받은 뒤 LH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했으나 이 중 대한건설협회가 발급하는 서류 10종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제출이 가능해진 서류는 ▲ 경영상태 및 시공 여유율 확인서 ▲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제재처분 확인서 ▲ 재해율 내역 확인서 ▲ 건설공사 업종별 실적(최근 5년간) 확인서 등이다.
또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PQ 서류도 앞으로는 방문하지 않고 우편으로 제출할수 있도록 했다.
공사 계약 때 실물로 받았던 계약보증서, 공사이행보증서도 전자보증서로 LH전자조달시스템에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LH 관계자는 "내년에 LH 본사가 진주로 이전하는데 온라인 서류 접수가 정착되면 서류 접수를 위해 입찰 참가 업체들이 먼 거리를 오가는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입찰 신청 때 제출하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는 해당기관에서 발급받은 뒤 LH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했으나 이 중 대한건설협회가 발급하는 서류 10종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제출이 가능해진 서류는 ▲ 경영상태 및 시공 여유율 확인서 ▲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제재처분 확인서 ▲ 재해율 내역 확인서 ▲ 건설공사 업종별 실적(최근 5년간) 확인서 등이다.
또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PQ 서류도 앞으로는 방문하지 않고 우편으로 제출할수 있도록 했다.
공사 계약 때 실물로 받았던 계약보증서, 공사이행보증서도 전자보증서로 LH전자조달시스템에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LH 관계자는 "내년에 LH 본사가 진주로 이전하는데 온라인 서류 접수가 정착되면 서류 접수를 위해 입찰 참가 업체들이 먼 거리를 오가는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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