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조환익 사장이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일신월이(日新月異)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신월이는 대학(大學) 신민편(新民篇)에 실린 '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에서 유래한 말이다.
조 사장은 "한전은 117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백년기업이지만, 이번 역사적인본사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로 일신월이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만여명의 임직원이 매일매일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만들고, 스마트하고 클린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는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믿음이 없으면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올해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을 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일신월이는 대학(大學) 신민편(新民篇)에 실린 '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에서 유래한 말이다.
조 사장은 "한전은 117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백년기업이지만, 이번 역사적인본사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로 일신월이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만여명의 임직원이 매일매일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만들고, 스마트하고 클린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는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믿음이 없으면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올해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을 화두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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