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를 일주일여 앞두고 가전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혁신제품들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고 있다.
양측은 주력 상품인 TV 외에도 생활가전과 오디오 제품군에서 최신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 세탁기, LG 냉장고 주력으로 내세워 생활가전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대표선수로 내세우는 제품은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다.
세탁기 사용 전에 손으로 찌든 때를 제거하는 애벌빨래까지도 세탁기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가상불꽃' 기술로 버너 작동여부와 화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리실 상부만 개폐하거나 상하부를 동시에 개폐할 수 있는 '듀얼 도어'를 채용해 하나의 오븐을 세가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냉장고 'T9000'은 빌트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 특성에 맞춰 기능과동급 최대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깊이는 19.3%, 높이는 1.4% 줄였다.
<사진 :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들> LG전자[066570]는 핵심 기술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 전략제품들에 승부수를 띄운다.
전면에 나서는 제품은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950리터(ℓ) 프리미엄 냉장고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을 별도 보관해 냉장고 문을 여는 횟수 및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수납공간이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문에도 적용했다.
상냉장·하냉동 타입 824ℓ 용량의 '얼음 정수기냉장고', CES 혁신상을 수상한프렌치 4도어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LG전자 더블 매직스페이스> ◇ 오디오 부문에서도 양보없는 승부 오디오 부문에서 LG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안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더라도 끊김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에 비해 거리의 제약이 덜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인터넷 사운드바 제품 중 'LAS950M'은 별도 서브 우퍼를포함해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AS750M'은 4.1채널, 360와트(W)의 출력에 LG 오토 사운드 엔진(LG Auto SoundEngine) 기술을 적용, 음역대의 높고 낮음을 주파수에 따라 자동 감지해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파티에 사용할 음악을 별도의 검색없이도 대화 형태로 추천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디오 랩(Audio Lab)'의 최첨단 시설과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첫 작품인 WAM7500/6500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최근 트랜드를반영했다.
오디오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앞쪽뿐만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방출하며, 음향렌즈의 최적 설계로 수평·수직 전 방향으로 소리를 퍼지게 하는 특허기술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TV 매칭 커브드 사운드바 7500 시리즈에 8500, 6500, 6000 시리즈를 추가, 48인치에서부터 78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커브드 TV와 최적의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8500 시리즈 제품은 사운드바 중앙의 스피커와 좌우 양쪽의 사이드 스피커까지총 9.1 채널의 스피커로 한층 강화된 음질을 제공한다.
<사진 : 삼성전자 WAM7500/6500>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측은 주력 상품인 TV 외에도 생활가전과 오디오 제품군에서 최신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 세탁기, LG 냉장고 주력으로 내세워 생활가전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대표선수로 내세우는 제품은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다.
세탁기 사용 전에 손으로 찌든 때를 제거하는 애벌빨래까지도 세탁기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가상불꽃' 기술로 버너 작동여부와 화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리실 상부만 개폐하거나 상하부를 동시에 개폐할 수 있는 '듀얼 도어'를 채용해 하나의 오븐을 세가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냉장고 'T9000'은 빌트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 특성에 맞춰 기능과동급 최대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깊이는 19.3%, 높이는 1.4% 줄였다.
<사진 :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들> LG전자[066570]는 핵심 기술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를 적용한 프리미엄 냉장고 전략제품들에 승부수를 띄운다.
전면에 나서는 제품은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950리터(ℓ) 프리미엄 냉장고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을 별도 보관해 냉장고 문을 여는 횟수 및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수납공간이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문에도 적용했다.
상냉장·하냉동 타입 824ℓ 용량의 '얼음 정수기냉장고', CES 혁신상을 수상한프렌치 4도어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LG전자 더블 매직스페이스> ◇ 오디오 부문에서도 양보없는 승부 오디오 부문에서 LG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안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더라도 끊김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에 비해 거리의 제약이 덜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인터넷 사운드바 제품 중 'LAS950M'은 별도 서브 우퍼를포함해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AS750M'은 4.1채널, 360와트(W)의 출력에 LG 오토 사운드 엔진(LG Auto SoundEngine) 기술을 적용, 음역대의 높고 낮음을 주파수에 따라 자동 감지해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파티에 사용할 음악을 별도의 검색없이도 대화 형태로 추천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디오 랩(Audio Lab)'의 최첨단 시설과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첫 작품인 WAM7500/6500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최근 트랜드를반영했다.
오디오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앞쪽뿐만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방출하며, 음향렌즈의 최적 설계로 수평·수직 전 방향으로 소리를 퍼지게 하는 특허기술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TV 매칭 커브드 사운드바 7500 시리즈에 8500, 6500, 6000 시리즈를 추가, 48인치에서부터 78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커브드 TV와 최적의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8500 시리즈 제품은 사운드바 중앙의 스피커와 좌우 양쪽의 사이드 스피커까지총 9.1 채널의 스피커로 한층 강화된 음질을 제공한다.
<사진 : 삼성전자 WAM7500/6500>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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