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철단익강(鐵鍛益强)이라는 성어를 인용하며 "올해도 어려운 영업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내실을 다지며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재호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회사는 '상선시장의 절대 강자', '해양시장의 선두 리더', '방산시장의 글로벌 신흥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 해가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불안 요인,유가하락에 이은 오일 메이저의 투자 축소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며 "자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중국과 엔화 약세를 앞세워 부활을 노리는 일본등 국내외 경쟁자들과의 격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철단익강(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시련과고난이 깊을수록 더 강해져왔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내실을 중시하고, 가스선대량 건조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회사 수익성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사장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을 통한 시장선도, 주도적 혁신을통한 코스트 리더십 강화,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신뢰받는 책임경영, 함께하는행복공동체 실현, 안전 등을 꼽았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재호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회사는 '상선시장의 절대 강자', '해양시장의 선두 리더', '방산시장의 글로벌 신흥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 해가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불안 요인,유가하락에 이은 오일 메이저의 투자 축소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며 "자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중국과 엔화 약세를 앞세워 부활을 노리는 일본등 국내외 경쟁자들과의 격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철단익강(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시련과고난이 깊을수록 더 강해져왔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내실을 중시하고, 가스선대량 건조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회사 수익성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사장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을 통한 시장선도, 주도적 혁신을통한 코스트 리더십 강화,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 신뢰받는 책임경영, 함께하는행복공동체 실현, 안전 등을 꼽았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