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브랜드 체험공간 개장…"젊은층과 소통 강화"

입력 2015-01-22 14:27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에 브랜드 체험공간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열어 젊은 고객층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북유럽 별장을 옮겨놓은 듯한 외관의 이 공간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이야기와 유산을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로 4월21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된다.

볼보의 브랜드 카페&라운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곳에선 스포츠 세단 S60, 해치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섞어놓은 듯한 크로스컨트리 등 볼보의 대표 차량과 함께 스웨덴의 커피문화,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볼보 자동차 이외에도 중형 카메라인 핫셀블라드, 고급 아웃도어 하그로프스,보드카 앱솔루트, 스웨덴식 식당 헴라갓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에서는 스웨덴 커피 전문점 피카가 상시 운영된다.

매일 오후 3시 스웨덴식 커피 타임(FIKA)에는 원두커피와 디저트 세트,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엔 보드카가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고, 매월 2차례씩 페이스북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고객에게는 스웨덴 요리사의 가정식 브런치도 선보인다.

이밖에 밸런타인데이의 스웨덴 음악 파티, 북유럽 인테리어와 사진 촬영 기법,보드카 칵테일에 대한 전문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방문객 추첨을 통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과주유상품권, 핫셀블라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윤모 볼모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브랜드 체험 공간은 90년 가까운 역사를지닌 스웨덴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게 북유럽 문화를 알리고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볼보 자동차를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