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중형차 '더 뉴 i40'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했다.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처음으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탑재해 경제성을 높였다. 복합연비는 기존보다 10.6% 향상된 ℓ당 16.7km(세단 기준)다.
DCT는 우수한 연비와 주행감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이라는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기다.
현대차 관계자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DCT는 연비 개선 효과와 함께 변속 때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면부의 그릴과 측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해 변화를 줬다. HID 헤드램프의 경우 광원 하나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도록 해 램프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했다.
가격은 가솔린 세단 모델이 2천495만∼2천875만원, 왜건 모델은 2천595만∼2천95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250만원이 추가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했다.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처음으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탑재해 경제성을 높였다. 복합연비는 기존보다 10.6% 향상된 ℓ당 16.7km(세단 기준)다.
DCT는 우수한 연비와 주행감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이라는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기다.
현대차 관계자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DCT는 연비 개선 효과와 함께 변속 때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면부의 그릴과 측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해 변화를 줬다. HID 헤드램프의 경우 광원 하나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도록 해 램프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했다.
가격은 가솔린 세단 모델이 2천495만∼2천875만원, 왜건 모델은 2천595만∼2천95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250만원이 추가된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