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003550]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사정을 돕고자 1조1천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LG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5천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유플러스[032640]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17일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또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108670] 등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과 아동복지관 등 소외이웃을 찾아 명절 음식 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5천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유플러스[032640]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17일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또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108670] 등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과 아동복지관 등 소외이웃을 찾아 명절 음식 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