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공유대상 특허, 한 달만에 121건 중소기업에 연결

입력 2015-02-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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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매칭하면서 공유대상으로 내놓은 특허 중 121건이 한 달 만에 중소기업의 사업화 모델로 실제 연결됐다.

LG는 공유대상 특허 2만8천961건 중 4일 현재 121건이 연결됐다고 밝혔다.

LG가 충북 혁신센터 IP(intellectual property·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에내놓은 공유대상 특허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051910] 등 8개 계열사의 2만7천396건이다. 나머지 1천565건은 16개 정부출연기관(출연연)이 보유한 특허다.

LG는 이중 3천58건을 무상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한다.

사업화로 연결된 특허 중에는 LG생활건강[051900]의 기능성 화장품 관련 특허,LG화학의 전지팩 케이스 관련 특허, LG전자·LG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유닛(BLU) 반사판 관련 특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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