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비율을 10%에서 30%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인프라 시설 구축에 지원되는 자금의 분담 비율은 기존 정부 10%, 지자체·민간 90%에서 앞으로는 정부 30%, 지자체·민간 70%로바뀐다.
정부는 뿌리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업계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고도화·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총 12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이 중 6곳의인프라 시설 구축을 지원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최종 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산업부는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총 10개 내외의 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인프라 시설 구축에 지원되는 자금의 분담 비율은 기존 정부 10%, 지자체·민간 90%에서 앞으로는 정부 30%, 지자체·민간 70%로바뀐다.
정부는 뿌리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업계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고도화·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총 12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이 중 6곳의인프라 시설 구축을 지원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최종 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산업부는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총 10개 내외의 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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