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기업 만도가 27일 강남구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아이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2년 첫선을 보인 만도풋루스의 차세대 모델로 체인 없이 뒷바퀴에내장된 모터와 배터리,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ECU)를 이용해 자전거를 순수전자식으로 구동하는 기술인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탄생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빨강, 진청색 등 다양한 색상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입히고, 페달을 굴리면 자가발전량과 칼로리 소모량을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난방지를 위해 시리얼 키 매칭 기능도 추가했다.
충전과 교환이 간편하도록 탈착식으로 만든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60㎞까지 주행할 수 있고, 앞바퀴가 분리돼 차량에 실을 수도 있다.
성일모 만도 사장은 "오랫동안 쌓아온 자동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개인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승 만도풋루스 사업실장은 "고유가, 환경, 교통 혼잡 등 대도시에서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도심에서의 이동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전기 자전거를 포함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단이 새로운 도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은 286만원으로 책정됐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제품은 2012년 첫선을 보인 만도풋루스의 차세대 모델로 체인 없이 뒷바퀴에내장된 모터와 배터리,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ECU)를 이용해 자전거를 순수전자식으로 구동하는 기술인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탄생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빨강, 진청색 등 다양한 색상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입히고, 페달을 굴리면 자가발전량과 칼로리 소모량을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난방지를 위해 시리얼 키 매칭 기능도 추가했다.
충전과 교환이 간편하도록 탈착식으로 만든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60㎞까지 주행할 수 있고, 앞바퀴가 분리돼 차량에 실을 수도 있다.
성일모 만도 사장은 "오랫동안 쌓아온 자동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개인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승 만도풋루스 사업실장은 "고유가, 환경, 교통 혼잡 등 대도시에서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도심에서의 이동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전기 자전거를 포함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단이 새로운 도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은 286만원으로 책정됐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