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3천100여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 아파트를 동시 분양한다고3일 밝혔다.
태전지구는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하는 주거단지로 인근 고산지구와 함께 1만3천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는 각각 태전 5, 6지구에 들어서는 것으로 1차 1천461가구와 2차 1천685가구 등 총 3천14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1천1가구, 64㎡ 208가구, 72㎡ 1천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경기도 분당·판교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기존 3번 국도 외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히 개통되면성남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예정) 광주역도 단지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전용 60㎡ 이하 중소형 공급이 적었고,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이 3천가구에 불과했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있고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태전지구는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조성하는 주거단지로 인근 고산지구와 함께 1만3천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태전 1, 2차는 각각 태전 5, 6지구에 들어서는 것으로 1차 1천461가구와 2차 1천685가구 등 총 3천146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1천1가구, 64㎡ 208가구, 72㎡ 1천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경기도 분당·판교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기존 3번 국도 외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히 개통되면성남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예정) 광주역도 단지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 전용 60㎡ 이하 중소형 공급이 적었고, 최근 5년간 아파트 분양이 3천가구에 불과했다"며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있고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