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터 잡은 7개 공공기관 올해 594명 뽑는다

입력 2015-03-23 11:00  

31일 울산대서 합동채용설명회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울산 혁신도시에 터를 잡은 7개 공기업·공공기관이 31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울산에 본사를 둔 근로복지공단(올해 채용인원 252명), 한국석유공사(103명), 한국산업인력공단(100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96명), 한국동서발전(20명), 에너지관리공단(16명), 에너지경제연구원(7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관별로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기관 소개, 채용요강 발표,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채용담당자와의 대화등 순서로 본행사를 진행한다.

울산 이전 공공기관과 울산대, 울산과학기술대 등 2개 대학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는다.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은 올해 모두 594명을 채용하며 이 가운데 지역인재를 31명 채용할 계획이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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