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개국서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
두산[000150]이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친 이날 행사는 두산이 사업을 펼치는 세계 16개국, 15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 계층 방문 봉사, 지역환경 정화, 음식 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 농촌 일손 돕기 등 각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가령,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휠체어용 입구 설치, 체코에서는 의료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 인도에서는 빈민가 학교에서의 위생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두산 본사가 있는 서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가 열렸다.
박용만 회장은 국내외 임직원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에서 "전 세계 임직원이 같은 날 한마음으로 주변에 온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남다른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행사를 두산의 새로운 전통으로 만들어 가자"고말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두산[000150]이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친 이날 행사는 두산이 사업을 펼치는 세계 16개국, 15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 계층 방문 봉사, 지역환경 정화, 음식 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 농촌 일손 돕기 등 각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가령,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휠체어용 입구 설치, 체코에서는 의료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 인도에서는 빈민가 학교에서의 위생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두산 본사가 있는 서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가 열렸다.
박용만 회장은 국내외 임직원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에서 "전 세계 임직원이 같은 날 한마음으로 주변에 온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남다른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행사를 두산의 새로운 전통으로 만들어 가자"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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