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휴게소 173곳에 대한 고속도로 이용자의서비스 평가가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고 한국도로공사가 31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서비스가 우수한 휴게소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휴게소 평가를 통한 등급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부선 언양휴게소 등12곳을 1등급 휴게소로 뽑아 출입구 등지에 인증마크를 붙였다.
지난해에는 전체 1∼5등급 가운데 1등급 휴게소만 공개됐지만 올해는 2등급까지공개 대상이 확대된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20%), 주차장 및 화장실 관리상태(20%), 식당 및 편의점 판매상품(20%), 전체 만족도(40%) 등이다.
도로공사 측은 "서비스 평가를 통해 휴게소 간 경쟁과 품질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도로공사는 서비스가 우수한 휴게소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휴게소 평가를 통한 등급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부선 언양휴게소 등12곳을 1등급 휴게소로 뽑아 출입구 등지에 인증마크를 붙였다.
지난해에는 전체 1∼5등급 가운데 1등급 휴게소만 공개됐지만 올해는 2등급까지공개 대상이 확대된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20%), 주차장 및 화장실 관리상태(20%), 식당 및 편의점 판매상품(20%), 전체 만족도(40%) 등이다.
도로공사 측은 "서비스 평가를 통해 휴게소 간 경쟁과 품질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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