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달 내수 1만3천223대, 수출 4만1천82대 등 총 5만4천3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1.6%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쉐보레 차량이 실적을 이끌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으나 수출이 14.9% 줄어든 탓에전체 실적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 1월 부분 변경 모델이 나온 쉐보레 크루즈가 12.2% 늘어난 1천812대, 말리부도 디젤과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나란히 신장하며 4.0% 증가한1천433대가 각각 팔렸다.
트랙스(929대), 올란도(1천655대), 캡티바(816대) 등 쉐보레 레저용차량(RV)도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총 3천366대가 팔려 호조를 보였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 생산이 재개된 경상용차 다마스(532대), 라보(576대)도 꾸준한 실적으로 내수 판매 증가에 일조했다.
수출은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 등의 여파로 이달 역시 감소세를 벗어나지못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1.6%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쉐보레 차량이 실적을 이끌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으나 수출이 14.9% 줄어든 탓에전체 실적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 1월 부분 변경 모델이 나온 쉐보레 크루즈가 12.2% 늘어난 1천812대, 말리부도 디젤과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나란히 신장하며 4.0% 증가한1천433대가 각각 팔렸다.
트랙스(929대), 올란도(1천655대), 캡티바(816대) 등 쉐보레 레저용차량(RV)도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총 3천366대가 팔려 호조를 보였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 생산이 재개된 경상용차 다마스(532대), 라보(576대)도 꾸준한 실적으로 내수 판매 증가에 일조했다.
수출은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 등의 여파로 이달 역시 감소세를 벗어나지못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