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에서 시민 400여명과 함께 묘목 1천500그루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을 만들어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단풍, 산수유 등이 심어졌다.
이날 심어진 나무들은 향후 30년간 나무 심기에 참여한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보호된다. 또 산림청은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을 추적해 5년 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을 만들어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단풍, 산수유 등이 심어졌다.
이날 심어진 나무들은 향후 30년간 나무 심기에 참여한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보호된다. 또 산림청은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을 추적해 5년 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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