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메이저 TV 제조사와 할리우드영화사, 콘텐츠 배급사, 영상기술업체의 글로벌 연합체인 'UHD(Ultra High Definition·초고해상도) 얼라이언스(Alliance)'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8일 "UH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UH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 UHD 표준작업을 논의할 것"이라며 "표준의 중요성과 참여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UHD 얼라이언스에 삼성이 공동 창설자(co-founder)로 참여한 것에 대해 LG전자측은 "과거에도 통신부문 표준화 단체 등에 삼성과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UHD 얼라이언스의 공동 창설자인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는 이전부터 꾸준히 협업해 왔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합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삼성전자[005930]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UHD 얼라이언스와 관련, LG전자가 머지않아 합류할 것으로 본다는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지난 7일부터 공식 오픈한 UHD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 디렉TV, 돌비 디지털, 테크니컬러 등 1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유니버설과도 참여 협의가 진행 중이다.
UHD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엄 UHD(초고해상도)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자 하는 연합체로, UHD 얼라이언스 로고를 찍어 소비자에게 알리고 생태계 협력을 모색한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WCG(Wide Color Gamut), HFR(High Frame Rate)과 고급 오디오 기술 발전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 관계자는 28일 "UH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UH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 UHD 표준작업을 논의할 것"이라며 "표준의 중요성과 참여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UHD 얼라이언스에 삼성이 공동 창설자(co-founder)로 참여한 것에 대해 LG전자측은 "과거에도 통신부문 표준화 단체 등에 삼성과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UHD 얼라이언스의 공동 창설자인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는 이전부터 꾸준히 협업해 왔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합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삼성전자[005930]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UHD 얼라이언스와 관련, LG전자가 머지않아 합류할 것으로 본다는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지난 7일부터 공식 오픈한 UHD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 디렉TV, 돌비 디지털, 테크니컬러 등 1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유니버설과도 참여 협의가 진행 중이다.
UHD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엄 UHD(초고해상도)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자 하는 연합체로, UHD 얼라이언스 로고를 찍어 소비자에게 알리고 생태계 협력을 모색한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WCG(Wide Color Gamut), HFR(High Frame Rate)과 고급 오디오 기술 발전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