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소송전 어떻게 진행돼왔나

입력 2015-04-29 20:41  

▲ 2009년 2월 3일

듀폰, 코오롱[002020] 상대로 아라미드 섬유에 관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 제기 ▲ 2011년 9월 14일 = 미국 버지니아주 동부지방법원 배심원단, 코오롱에 9억1천990만 달러(약 1조120억원) 배상 평결 ▲ 2011년 11월 22일 = 버지니아주 동부지방법원 1심 재판부, 배심원 평결 기초로 판결 확정(징벌적 손해배상 포함) ▲ 2012년 8월 30일 = 버지니아주 동부지방법원, 코오롱의 아라미드 생산·판매금지 등 명령. 코오롱 구미공장 헤라크론(아라미드 섬유) 생산라인 가동 중지 ▲ 2012년 8월 31일 = 코오롱, 1심 법원의 아라미드 생산·판매 금지명령 등에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긴급 집행정지 신청 미국 항소법원이 코오롱의 긴급 집행정지 신청 승인. 코오롱 구미공장 아라미드섬유 생산라인 재가동 ▲ 2012년 9월 4일 = 코오롱, 버지니아주 제4순회 연방항소법원에 항소 ▲ 2012년 9월 21일 = 연방항소법원, 1심 재판부의 아라미드 생산·판매 금지등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승인 ▲ 2013년 5월 17일 = 연방항소법원 항소심 변론 종결 ▲ 2014년 4월 3일 = 연방항소법원, 1심 무효화하는 내용의 항소심 판결 선고 ▲ 2015년 4월 29일 = 블룸버그통신, 코오롱이 총액 3억 6천만 달러(약 3천845억 원)의 배상금과 벌금을 지급하고 소송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 (서울=연합뉴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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