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39분 송고한 연합 경제 '현대제철, 자사주 67만주 매입 결정…360억원 규모' 제하 기사에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표기한 '자사주 67만1천282주'는 앞으로 매입할 주식이 아니라 이미 보유한 주식수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바로잡습니다.>>현대제철, 자사주 360억원 규모 매입 결정
현대제철[004020]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위해 3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10일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2월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HMC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매입한다.
현대제철은 현재 67만1천282주(0.57%)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이 실현되고 있는 것에 비해 주가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주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천4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0% 증가했으며,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계열사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달 1일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와 관련해 "이사회의 합병 결의에 반대하는 주식 규모는 현재 3천억원 내외로 파악된다"며 "한도액(7천억원)에 한참 못 미쳐 합병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6월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작년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 부문을 합병한 데 이어 이번에남은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와 강관 부문까지 흡수해 철강 제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종합 일관제철소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합병 후 자산규모는 31조원, 매출은 20조원 규모로 늘어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제철[004020]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위해 3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10일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2월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HMC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매입한다.
현대제철은 현재 67만1천282주(0.57%)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이 실현되고 있는 것에 비해 주가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주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천4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0% 증가했으며,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계열사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달 1일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와 관련해 "이사회의 합병 결의에 반대하는 주식 규모는 현재 3천억원 내외로 파악된다"며 "한도액(7천억원)에 한참 못 미쳐 합병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6월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작년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 부문을 합병한 데 이어 이번에남은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와 강관 부문까지 흡수해 철강 제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종합 일관제철소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합병 후 자산규모는 31조원, 매출은 20조원 규모로 늘어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