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천123곳 가운데 13.6% 진척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광해실태조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현재까지 426개 광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해 13.6%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15일 민간 조사자를 포함해 총 94명, 14개 조사반으로이뤄진 전담관리반을 구성해 전국 3천123개 광산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임원과 간부들까지 전원 실태조사에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김익환 공단 이사장과 원면식 석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원·간부 65%가 조사에 참여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와 무성한 수풀 등으로 조사 여건이 열악하지만 당초 일정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광해실태조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현재까지 426개 광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해 13.6%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15일 민간 조사자를 포함해 총 94명, 14개 조사반으로이뤄진 전담관리반을 구성해 전국 3천123개 광산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임원과 간부들까지 전원 실태조사에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김익환 공단 이사장과 원면식 석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원·간부 65%가 조사에 참여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와 무성한 수풀 등으로 조사 여건이 열악하지만 당초 일정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