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는 22일 박영동 ㈜경한·㈜네비엔 대표이사가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2017년 6월까지 3년간 철강자원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운송의 합리화, 품질개선, 가공능력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2∼3세대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그간 닦은 역량을 토대로 철스크랩업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새로운 시장질서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강자원협회는 철강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을 처리하는 1만3천여개 업체들의단체다. 1990년 설립돼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 신임 회장은 2017년 6월까지 3년간 철강자원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운송의 합리화, 품질개선, 가공능력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2∼3세대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그간 닦은 역량을 토대로 철스크랩업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새로운 시장질서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강자원협회는 철강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을 처리하는 1만3천여개 업체들의단체다. 1990년 설립돼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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