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038500] 매각 작업이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26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양시멘트 예비 입찰에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삼표, 라파즈한라시멘트 컨소시엄, 유진PE 컨소시엄, 한림건설, IMM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북미 건자재 회사 CRH,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컨소시엄 등 9곳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9개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12일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에 동양시멘트 인수 의향서(LOI)를 제출했었다.
입찰 참여사들은 대부분 ㈜동양[001520]과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지분 54.96%와 19.09%를 모두 매입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비입찰 참여사 관계자는 "입찰 참여사들이 제시한 인수 금액은 6천억∼8천억원 사이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실사를 거쳐 본입찰 때 최종 인수 금액을 써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가운데 '숏 리스트(입찰 적격자)'를 추려이달 29일께 발표할 전망이다. 본입찰은 내달 22일 진행한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양시멘트 예비 입찰에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삼표, 라파즈한라시멘트 컨소시엄, 유진PE 컨소시엄, 한림건설, IMM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북미 건자재 회사 CRH,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컨소시엄 등 9곳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9개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12일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에 동양시멘트 인수 의향서(LOI)를 제출했었다.
입찰 참여사들은 대부분 ㈜동양[001520]과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지분 54.96%와 19.09%를 모두 매입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비입찰 참여사 관계자는 "입찰 참여사들이 제시한 인수 금액은 6천억∼8천억원 사이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실사를 거쳐 본입찰 때 최종 인수 금액을 써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가운데 '숏 리스트(입찰 적격자)'를 추려이달 29일께 발표할 전망이다. 본입찰은 내달 22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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