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무역촉진단 첫 파견…난징·충칭 공략

입력 2015-07-01 11:00  

"올해 중국에 무역촉진단 세 차례 파견"

한국무역협회가 중국과의 교역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제1차 한중 FTA무역촉진단'을 중국 난징과충칭에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17개 무역업체로 구성된 무역촉진단은 지난달 30일 난징에 이어 2일 충칭에서 무역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 품목은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 40여 가지로 총 100여명의 중국바이어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일대일 상담을 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에게 중국 시장와 FTA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시장 환경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난징은 양쯔강 삼각주의 경제중심지로 한중 간의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중의 하나다. 충칭은 중국 정부가 서부 대개발을 통해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이다.

무역촉진단장을 맡은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는 "새롭게 창출될 중국 내수시장 진출 기회를 선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 세 차례에 걸쳐한중 FTA무역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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