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사 벤더 등록…37건·8천700만달러 상담 성사
한국서부발전이 협력사들의 중동 전력시장 진출을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진행한 수출상담회에는 국영 전력회사인 마프나(Mapna)를 비롯한 이란의 4개 전력회사, 서부발전과 협력 관계인 16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37건, 8천752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화인유니켐은 벤더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10여개 협력사도 벤더 등록을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협력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물·에너지·환경 기술 박람회(WETEX)'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는 당시 상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란 방문단은 앞서 지난달 29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건설 중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설비 등을 둘러봤으며 30일은 해강알로이, 에치케이씨, 화인유니켐 등 협력사를 방문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서부발전이 협력사들의 중동 전력시장 진출을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진행한 수출상담회에는 국영 전력회사인 마프나(Mapna)를 비롯한 이란의 4개 전력회사, 서부발전과 협력 관계인 16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37건, 8천752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화인유니켐은 벤더 등록을 마쳤으며 다른 10여개 협력사도 벤더 등록을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협력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물·에너지·환경 기술 박람회(WETEX)'에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는 당시 상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란 방문단은 앞서 지난달 29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건설 중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설비 등을 둘러봤으며 30일은 해강알로이, 에치케이씨, 화인유니켐 등 협력사를 방문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