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2만9천여가구의 공공주택이 집들이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고양 삼송 A18블록 국민임대(1천890가구)를 시작으로하반기에 총 31개 단지에서 2만9천607가구가 입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2만666가구보다 43% 늘어난 수치다. 상·하반기 물량을 합해총 5만273가구의 LH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9천292가구, 국민임대 1만149가구, 영구임대 2천12가구,분납임대 2천770가구, 5년·10년 공공임대 5천344가구, 행복주택 40가구 등이다.
공공분양은 1만5천456가구로 지난해(2만4천393가구)보다 줄었으나 임대는 3만4천826가구로 작년(3만2천524가구)보다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만5천808가구, 지방이 1만3천799가구가 입주해 전월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 삼전동 행복주택이 오는 10월 첫 입주하고 하남 미사(5천190가구), 고양 삼송(1천890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2천147가구) 등 인기지역에서 집들이를 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만9천287가구, 60∼85㎡ 1만158가구, 85㎡초과가 162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입주물량의 99%를 차지한다.
LH 관계자는 "전셋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들은 새 아파트 입주 초기에 전세 물량이 많이 쏟아지는 만큼 올해 입주하는 LH 공공분양주택의 전세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고양 삼송 A18블록 국민임대(1천890가구)를 시작으로하반기에 총 31개 단지에서 2만9천607가구가 입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2만666가구보다 43% 늘어난 수치다. 상·하반기 물량을 합해총 5만273가구의 LH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9천292가구, 국민임대 1만149가구, 영구임대 2천12가구,분납임대 2천770가구, 5년·10년 공공임대 5천344가구, 행복주택 40가구 등이다.
공공분양은 1만5천456가구로 지난해(2만4천393가구)보다 줄었으나 임대는 3만4천826가구로 작년(3만2천524가구)보다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만5천808가구, 지방이 1만3천799가구가 입주해 전월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 삼전동 행복주택이 오는 10월 첫 입주하고 하남 미사(5천190가구), 고양 삼송(1천890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2천147가구) 등 인기지역에서 집들이를 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만9천287가구, 60∼85㎡ 1만158가구, 85㎡초과가 162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입주물량의 99%를 차지한다.
LH 관계자는 "전셋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들은 새 아파트 입주 초기에 전세 물량이 많이 쏟아지는 만큼 올해 입주하는 LH 공공분양주택의 전세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