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도의 첨단 신도시인'스마트 시티' 개발에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인도 국가건설공사(NBCC)와 인도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시티 및 도시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도의 스마트시티는 주차난 및 교통정체 해소, 오폐수 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이 향상된 도시다. 인도 정부는 인도 전역에 걸쳐 향후 15년간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H는 국내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U-city(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을 인도에 수출해 스마트 시티 개발에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국내 기업들과 합동으로 인도 스마트시티 분야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인도 국가건설공사(NBCC)와 인도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시티 및 도시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도의 스마트시티는 주차난 및 교통정체 해소, 오폐수 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이 향상된 도시다. 인도 정부는 인도 전역에 걸쳐 향후 15년간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H는 국내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U-city(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을 인도에 수출해 스마트 시티 개발에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국내 기업들과 합동으로 인도 스마트시티 분야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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