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해 '김천 시대'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기술[052690]은 지난달 1일부터 임직원 2천300여명과 5톤 트럭 기준 1천여대에 달하는 회사 집기 옮기기 작업을 진행해 최근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이달 4일 신사옥 입주와 함께 김천시로 전입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2천300여명의 임직원 가운데 1천여명이 전입을 완료했다고 한전기술은 전했다.
한전기술 입주와 함께 현지 주민 100여명이 경비, 미화, 시설관리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협력업체에도 김천 등지의 대졸 청년 100여명이 채용되는 등 지역 인재들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도 예상된다.
올 하반기로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 때도 경북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5%의 필기시험 가산점을 부여해 역내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한전기술은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전기술[052690]은 지난달 1일부터 임직원 2천300여명과 5톤 트럭 기준 1천여대에 달하는 회사 집기 옮기기 작업을 진행해 최근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이달 4일 신사옥 입주와 함께 김천시로 전입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2천300여명의 임직원 가운데 1천여명이 전입을 완료했다고 한전기술은 전했다.
한전기술 입주와 함께 현지 주민 100여명이 경비, 미화, 시설관리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협력업체에도 김천 등지의 대졸 청년 100여명이 채용되는 등 지역 인재들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도 예상된다.
올 하반기로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 때도 경북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5%의 필기시험 가산점을 부여해 역내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한전기술은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