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자사 양새리 대리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에서 '에너지 관리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시작된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에 노력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아세안 에너지장관회의 개최와 연계해 시상식이 이뤄진다.
양 대리는 로레타 아이슨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쿠루이트 나콘탑 태국 에너지부 사무차관 등과 공동 수상했다.
그는 2012∼2014년 3개년 동안 아세안+3(아세안 10개국 + 한국·중국·일본)의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을 담당하며 한-아세안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세안+3 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변화 협약대응 한-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사업이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0년 시작된 아세안 에너지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등에 노력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아세안 에너지장관회의 개최와 연계해 시상식이 이뤄진다.
양 대리는 로레타 아이슨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쿠루이트 나콘탑 태국 에너지부 사무차관 등과 공동 수상했다.
그는 2012∼2014년 3개년 동안 아세안+3(아세안 10개국 + 한국·중국·일본)의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을 담당하며 한-아세안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세안+3 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변화 협약대응 한-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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