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 복합화력 1·2호기 기전공사 계약

입력 2015-10-08 15:03  

한국중부발전은 8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호텔에서 롯데건설, 이테크건설[016250], 풍림산업, 흥진건설 등과 '서울 복합화력발전소1·2호기 기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화력발전소인 서울 마포구 당인동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건설될 서울 복합화력 1·2호기는 800MW(400MW×2기)급 발전 설비와 530Gcal/h의 열공급을 담당할발전소로 총사업비가 1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초 대규모 도심 지하 발전소이다.

발전소 부지 지상에는 공원과 문화창작발전소를 세우고 지하는 에너지 공급 설비가 들어선다.

서울 복합화력 1·2호기는 향후 수도권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상시 국가 중요 시설에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날 체결된 서울 복합화력 1·2호기 기전공사는 계약금액이 약 850억원으로 롯데건설이 공동계약 대표사로 시공의 70%, 나머지는 이테크건설, 풍림산업, 흥진산업이 각각 10%씩 수행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대기업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중소기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Ƈ+2(1개 대기업+2개 중소기업) 제도'를 전력그룹사최초로 이번 발전소 공사 발주에 도입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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