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등 40여명 참석…28일부터 2박3일 진행
SK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합숙하며 내년도 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SK 측이 27일밝혔다.
이번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임형규 ICT위원장,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겸임),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등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017670]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관련 임원 등 40여명이참석한다.
SK그룹은 2013년 초 도입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이 장기간의 위기 속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이번 세미나에서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따로 또 같이' 3.0은 관계사별 자율책임경영을 전제로 관계사가 자사 이익과 성장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공동 성장을 추진하는 체제다.
이번 CEO 세미나에서는 ▲ 그룹 운영체계의 진화·발전 ▲ SK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 SK의 사회공헌 발전방향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freemo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합숙하며 내년도 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SK 측이 27일밝혔다.
이번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임형규 ICT위원장,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겸임),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등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017670]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관련 임원 등 40여명이참석한다.
SK그룹은 2013년 초 도입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이 장기간의 위기 속에서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이번 세미나에서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따로 또 같이' 3.0은 관계사별 자율책임경영을 전제로 관계사가 자사 이익과 성장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공동 성장을 추진하는 체제다.
이번 CEO 세미나에서는 ▲ 그룹 운영체계의 진화·발전 ▲ SK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 SK의 사회공헌 발전방향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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