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등 그룹 내 4개 계열사가 보유 중인 삼성정밀화학[004000]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011170]에 매각한다.
삼성전자는 30일 보유 중인 삼성정밀화학 주식 216만5천주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천253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자산 효율화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물산[028260](144만1천982주), 삼성전기[009150](6만6천911주), 호텔신라[008770](57만7천376주) 등도 정밀화학 주식 전량을 내년 상반기 실사과정을 거쳐 롯데 측에 넘기기로 했다.
이들 4개사가 매각하는 삼성정밀화학 지분은 전체의 16.47%, 425만1천239주로매각금액은 2천460억원이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는 30일 보유 중인 삼성정밀화학 주식 216만5천주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천253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자산 효율화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물산[028260](144만1천982주), 삼성전기[009150](6만6천911주), 호텔신라[008770](57만7천376주) 등도 정밀화학 주식 전량을 내년 상반기 실사과정을 거쳐 롯데 측에 넘기기로 했다.
이들 4개사가 매각하는 삼성정밀화학 지분은 전체의 16.47%, 425만1천239주로매각금액은 2천4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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