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차 협력사도 현장서 직접 챙긴다

입력 2015-11-04 09:17  

LG디스플레이[034220](사장 한상범)가 올레드(OLED) 경쟁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김동수 전무는 4일 경기 파주 문산읍 대화메탈㈜(대표 허영)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화메탈은 올레드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2차 협력사다. 이날 방문에는 1차 협력사 희성전자 등 인근 협력사 관계자도 동행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한상범 사장이 2차 협력사 오성디스플레이를 찾아 상생협력을 모색했다.

김 전무는 "미래성장동력 올레드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 3차 중소 협력사까지 경쟁력 증진에 매진할 동반성장 환경을 구축하겠다"고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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